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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사역훈련

   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를 깨우는 전주사랑의교회

      왜 사역훈련이 필요한가?
      무엇이나 이름이 많으면 좋지 않다. 평신도를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그 인격과 삶을 세워 주는 것이 ‘제자훈련’이라면 모든 훈련 프로그램이 그 속에 다 포함될 수 있을 것이다. 그래서 우리가 또 다시 ‘사역훈련’이라는 색다른 이름을 만들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본다.
      솔직히 말해서 ‘제자훈련’이라는 이름 하나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잇다.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고민이 따른다. 제자훈련을 시키는 목회자는 할 수 있으면 양질의 평신도 지도자를 많이 얻고 싶어 하지만, 실제로는 기대처럼 잘 안 된다는 것이다.
      물론 여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이유가 따른다. 그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제자훈련을 받는 훈련생들 모두가 신앙 상태나 은사나 성품에 있어서 다른 형제나 자매들의 영혼을 돌보아 줄 수 있는 말씀 사역자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. 어떤 경우에는 2년 동안 열명을 훈련시켜도 평신도 지도자 네 명을 얻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.
      교회가 자랄수록 말씀을 가지고 다른 형제나 자매들을 돌보아 줄 수 있는 소위 ‘작은 목사’가 얼마나 필요한지 모른다. 그러므로 작은 값이면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여 훈련 받은 사람이 모두 다 말씀 사역에 파송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. 그렇게 하면 제자훈련 전 과정을 두 단계로 구분하여 말씀 사역에 합당한 자들을 다시 한 번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좋을 것이다. 다시 말하면 훈련 받는 전 과정을 두 단계로 나누어서 그 전반부를 ‘제자훈련’이라는 이름하에 마치게 하고, 그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 가운데서 말씀 사역에 합당하다고 판단되는 훈련생들을 다시 선택하여 2차적으로 남은 기간 동안 훈련을 받게 하는 것이다.
      그리고 이 과정을 ‘제자훈련’과 구별하기 위해 ‘사역훈련’이라고 부르는 것이다. 그렇게 되면 사역훈련 과정을 밟는 훈련생들은 특별한 예외가 아니고는 전부 다 훌륭한 평신도 지도자로서 말씀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이다.